그런사람이 있었다.#1
분류없음 | 2009/11/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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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알람소리 못 들었을때....

그래서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보다

 늦게 일어 났을때...

씻고 나갈 준비하기도 바빠서

아침밥도 못 챙겨먹고 나갈 때...

밥도 못 먹고 나갔는데...

매일 타는 그 시간에 지하철 까지 놓칠 때..

겨우겨우 수업 전에 학교에 도착했는데..

그런데 ... 아침에 너무 허둥대느라 그랬는지...

가방 딱 열었는데 오늘 제출해야 될

레포트를 그냥 책상위에 두고 온 걸 알았을 때..


교수님한테 진짜 사실대로 말했는데

교수님이 안 믿어 주실 때.....

덕분에 점심시간 죄다 반납하고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제 밤새 쓴 레포트 다시 써야 할 때 ...

배도 고프고 잠도 쏟아져서 커피나 한잔 마시고 

다시 시작할양으로 자판기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하필 도서관 3층 자판기가 고장 났을 때..  

그래서 갈등하다가 굳이 계단 걸어서 지하 1층까지 내려갔는데..

주머니에 동전에 하나도 없다는 걸 알았을 때...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동전 두 개 빌릴 얼굴 하나 안보일 때...

그래서 결국....

자판기 커피도 포기하고 다시 꾸여 꾸역

레포트쓰러 다시 올라올 때...


이렇게 하루 종일 고작늦잠 한 번 잔 것 때문에 일이 꼬였던 오늘

난 니 생각을 했어...

아..... 역시 나한텐 니가 있어야 되는데..

아침에 니 모닝콜 한번이면...

벌떡 일어날 수 있었을 텐데...

늦잠 좀 자서 밥 못 먹은거 알았으면

학교 앞 편의점에서 니가 삼각김밥 사다줬을텐데..

레포트 쓰는 것도 분명히 니가 도와줬을거고...

나더러는 열심히 공부나 하라고 구박하면서

자판기 커피도 뽑아다 줬겠지?

고작 늦잠한번 잤을 뿐인데...

일이 자꾸 꼬이기만 하는게...

내가 널....

가겠다는 널 붙잡지 못해서...

벌 받는 것만 같았어....

너 하나 없을 뿐인데...

보다시피 난 이렇게 엉망이야....

이런 날....   니가 본다면.....

분명히 똑똑하게 굴지 못한다고..

또 구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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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 45분이면 정확하게 눈이 떠질때...

일어나서 대충 씼고....

옷을 대충 챙겨입고 운동을 하러 나갈 때..

그 좋은 공기 마시면서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꿀맛 같은 아침밥을 먹을 때..


몸무게는 1kg 쯤 줄어든 걸 확인 했을때

덕분에 몸이 가볍고 개운 하다는 게 확실히 느껴질 때...

그러니 밤에 잠도 잘 올 때...


고질병처럼 들러 붙어 있었던...

불면증이 사라졌다는걸 알았을때.....

내가 전보다 훨씬 건강해 졌구나..

알 수 있을때..

영어 학원에서 어려운 듣기 수업을 할때

아르바이트로 받은 돈의 절반을 고스란히 영어회화 선생님

손에 주면서 일주일에 두 번씩 영어회화 개인 지도를 받을때..

영어 수업이 끝나고 아르바이트하러 미술학원 갈 때..



그럴 때마다 난 니 생각을 해..

왜냐하면 헤어지자고 해 놓고...

사실은 나... 잘 못 버텼거든...

밥도 안 넘어가고..  잠도 잘 못 자겠고..

얼굴색은  날이 갈수록 검어지고...

꼭 어디 아픈 애처럼 그렇게 지냈어...

넌 들으면 웃겠지..

내가 버리고 와 놓고 왜 내가 힘들어 하는지

이해 못 할 수도 있겠지...

널 만나면서 원래 있던 내가 없어지는거 같아서..

그게 참 싫다고...

다시 나를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을 때

황당했겠지만 내 얘기 이해해줘서 고마웠어..


나를 찾겠다는 이유로 널 떠나고 보니까...

널 만날 때보다 더 나를 잃어가는 거 같아서..

그걸 알면 니가 얼마나 억울할까...

그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지

헤어지자는 말도 억울했을 텐데..

그것까지 억울하게 할 수는 없었으니까...

이제 조금씩...



그래...

널 떠나실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너 없이도 난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

이런 날 니가 본다면....

넌 날 참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겠지...







내가 잘 못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날 때마다 보고 싶어지던..

내가 참 잘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날 때마다 보고 싶어지던..

그런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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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지 횽-You'er beautiful
분류없음 | 2007/11/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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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ㄱ ㅑ~~~

밑에랑 다른 느낌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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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언...OST
분류없음 | 2007/10/28 23:49




분명 기타는..클래식 기타인거 같은데...피크로 친다..ㅡ_-

모지 ㅋㅋ 근데 실력 하나는 예술이네 ㅎㅎ부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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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멋지다 ㅎㅎㅎ
분류없음 | 2007/10/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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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 ㅡ_-
뮤직 | 2007/05/07 01:21
이거 분명 소환할때 나오던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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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분류없음 | 2007/02/02 15:41


내생에 다시 이런 날이 올수 있을까..

다음 월드컵에는 개란한판을 바라 보는구나,.

저때와 작년과 같은 열정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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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현 - canon
분류없음 | 2007/01/31 17:46


멋진시키..부럽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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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Jerry C
뮤직 | 2007/01/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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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을 믿지 않는다

그런 나에게..교회를 가게 했던건...그곳에서는 음악을 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14살 어린 나이에 처음 손에 쥔 기타는 나를 설래이게 했고..

나는 신을 앞에 세워 내 설래임을 유지 시켜 갔다.

하지만...내손은 선천적으로 기타를 칠수가 없었다..

너무나 얇은 살가죽은..

조금만 쳐도..금세 갈라지고 찢기고 피가났다.

기쁨 설래임 이런것들은...오래 가질 못했고..결국..난 기타를 손에서 놓았다.

아쉬움이 컸던거 같다...기타를 손에 쥐는 대신 ...

오선 악보를 공책에 그려..코드를 매일 매일 연습했었다

울리지 않은 공책은 항상 내 가슴속에서..만 연주될 뿐이었다

후에 결국 음악이 하고 싶어서...드럼을 손에 쥐었지만...

머랄까...이건 내자리가 아닌거 같은 느낌...그 생각 뿐이서...

결국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손을 떼버렸다.

얼마 살지 않은 나이지만..가장 후회되는건...

내손끝이 찢어지고 갈라져도 그때 계속 기타를 쳤어야 했다는거다.

아직두 이런 기타소리를 들으면..설래인다....

조금더 지나서 내가 나를 위해 시간을 좀더 투자할 여유가 된다면...

다시한번 그놈을 잡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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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ownloadable us cellular free ringtones. 2007/04/23 19:05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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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눈물겹다(눈의 여왕ost)
뮤직 | 2007/01/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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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드라마..

난 항상 비극이란 단어가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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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마음™ 2007/01/13 13:49 R X
오.. 드디어 첫번째 포스팅이네 ^^
첫번째 포스팅 기념하여 댓글 하나 남김 ㅋㅋ

눈의 여왕 재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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